2017년에 국내 개봉한 후쿠시 소우타, 고마츠 나나 주연의 영화 '나는 내일, 어제의 너와 만난다' 평점은 8.44점 관객 수는 1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.
줄거리
스무 살의 타카토시(후쿠시 소우타)는 늘 타던 지하철에서 책을 읽고 있던 에미(고마츠 나나)를 보고 첫눈에 반하며 영화가 시작된다. 타카토시는 이 여자를 꼭 잡아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용기 내서 고백했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어 행복한 연애를 시작한다. 첫 만남에서 고백을 받았을 때부터 의외의 타이밍에 눈물을 흘리던 에미. 그녀에게서 둘 사이의 충격적인 비밀을 듣게 된다. 평범하지 않은 둘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
'나 눈물이 정말 많아'
첫 만남부터 눈물을 흘리는 에미의 의아한 모습 때문에 타카토시에게 그녀가 무엇을 숨기고 있기에 흘린 눈물일까에 포커스를 맞추고 관람했다. '타카토시가 수명이 짧고 그걸 알 수 있는 건가?', '기억상실증 같은 것 때문에 에미를 못 알아보는 건가?' 등등 여러 케이스를 의심했는데 진실은 제목 속에 있었고 영화를 40%쯤 봤을 때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
내 평점
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.
슬픈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. 지금 제 감정 그대로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 스포를 최대한 안 하려고 신경 쓰다 보니 본문이 상당이 짧아졌네요.
제가 원래 한번 봤던 건 어느 정도 기억에서 지워질 때까진 다시 안보는 스타일인데 이 영화는 너무 감명 깊게 봐서 다음날에 한 번 더 봤습니다. 두 번째 볼 때는 더 가슴 아리고 슬프더라구요. 영화의 에미가 자신이 눈물이 많다 하지만 제가 더 눈물이 많은 것 같습니다. 정말 많이 울면서 봤고 지금 후기 글 쓰면서도 울컥했습니다.
슬픔, 감동, 일본작품들의 감성, 이런 느낌의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후기
시간은 영원하지 않다. 소중한 사람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.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나도 저런 드라마틱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이 영화 같은 너무 아픈 사랑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.
유독 일본의 흥행작들이 대부분 소설원작의 작품인 것 같다. 이 영화의 원작 또한 소설책이다. 기회가 된다면 책으로도 접해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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